이자스민 당선자에 외국인혐오증 공격 논란 인터넷서 비난글 확산

짱공이시다 작성일 12.04.14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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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414&rankingSectionId=100&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3&aid=0004445872

 

 

이자스민씨 당선으로 "매매혼이 늘어날 것이다", "불법체류자가 판을 치게 됐다"는 등의 주장들이 광범위하게 리트윗되고 있는 것이다.
한 트위터리안은 "매매혼가정을 위해 뼈빠지게 벌어서 낸 우리 세금을 거덜낼거냐"고 비판했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이주민 출신 이자스민의 국회 입성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불법체류자의 유입과 매매혼이 일어날지 불 보듯 뻔하다"며 "대한민국 등골 빼먹는 다문화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자스민씨는 합법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매매혼'도 사실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불법체류자가 국회의원 됐다'는 등 '인종주의'적 공격도 나타나고 있다.

이자스민씨의 미확인 총선 공약이 확산되고 있다. '불법체류자 무료 의료 지원', '고향 귀국비 지급' 등의 내용이다.
내용들은 대부분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

 

 

 

조국 교수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자스민 후보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그의 정치적 입장과 자질에 대한 비판은 필요한 것이지만 인종차별주의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교수도 "이외수 선생 비난하는 찌질이들 강남 투표함 부풀려 부정선거 운운하는 찌질이들 이자스민에게 악담하는 찌질이들 정리하지 않으면 대선도 희망 없다"고 강조했다

 

영화배우 김정석씨는 "개인적으로 이자스민을 안다"며 "남편분이 얼마나 안타깝게 돌아가셨는지를 아는 사람으로서 '매매혼으로 팔려온 년'같은 소릴 들으면 분노가 치민다"는 글을 남겼다.

 

 

 

어떤 일이던지 속단을 범해서 오류를 범하지 말고 철저한 사실확인을 하고 생각합시다

말로만 정권심판을 외쳐대면 뭐 합니까?

지금의 부패정권? 왜 생겼겠습니까? 그런 퀄리티의 국민에서 그런 퀄리티의 정치인이 나온겁니다

원인 없는 결과 없습니다

우리가 비판하는 정치인들과 이런짓을 하는 우리들이 뭐가 다르다는 겁니까?

이자스민 공약조작건, FTA괴담등등 열거할 필요없이 이번 강남선거 문제제기도 그렇습니다

이미 벌써 SNS상에서는 사실확인을 배제한 주장이 상당수인점을 보면

과연 이 사람들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인가 하고 의심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또한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매우 공감하실겁니다

제발 진심으로 올바른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를 갈망한다면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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