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막판 설득 무산… “징계 절차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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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종북(從北) 주사파 논란을 빚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에게 제시한 사퇴 시한을 맞이하면서 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강기갑 혁신 비대위원장은 지난 23일 비대위 회의를 통해 두 당선자의 사퇴 시한을 25일 정오로 잡았다. 사실상 최후통첩이다. 그동안 혁신 비대위와 당원 비대위 간에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놓고 물밑 접촉을 벌여왔지만, 상황은 크게 진전되지 않은 채 신경전과 소송전만 난무했다.
구당권파들은 여전히 두 당선자의 일방적인 사퇴는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서 결국 출당 조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강 위원장은 24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인 등 구당권파 측 비례대표 후보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막판 사퇴 설득 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및 경쟁명부 후보자들에 대해 더 이상 징계 절차를 미루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당원 비대위 측은 여전히 ‘선(先) 진상조사, 후(後) 관련자 징계’ 입장을 내세우며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를 옹호하고 있다.
이상규 “이석기·김재연, 절대 사퇴 못해!!!"
(북한 쉴드치랴 바쁘다!)
일심회 보고서에 등장한 이상규★☆★
(일심회 사건때 북한에 보낸 명부에서는...)
○이상규=서울시당 당직선거에 ‘자주평등 기치 아래’ 노동자 출신 후보를 진출시키기로 하고,
사무처장에 이상규 등을 출마시키기로 했다. 이정훈(일심회 조직원·당시 민노당 중앙위원)으로
하여금 2006년 3월 2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 구 소재 장성호텔에서
북한 공작원 김모 지도원 등을 만나 ‘민노당 서울시당 내에 소위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를 실현하는 데 있어 이상규의 포섭 문제’ 등을 지시받았다.
이상규 등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강화
출처: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문(2007년 4월 16일 선고)에 따르면 일심회 총책인 장마이클(장민호)과 조직원 손정목 등이 작성해 북한에 넘긴 보고서
(동무들! 좀더 힘내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