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측 “우린 권재홍이 신뢰를 잃었다 본다! 앵커 자격 없다!”
권재홍 앵커는 5월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복귀했다.
이에 MBC 노조는 특보를 통해 "권재홍이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로 복귀했다"고 했다.
한편 권재홍 앵커는 지난 25일 MBC 특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십명의 기자들이 차를 막아서며 마이크로 고함을 지르고 카메라를 들이대며 차를 막아서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입었다. 가슴이 옥죄어들며 머리에 통증이 왔다. 무엇보다 겁이 났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입을 때 극심한 두통이 동반하는 증세를 갖고 있어 또 그 증세가 도진 것 같다는 우려에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였다"
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놓고 노조원들이 직접적으로 신체적 위해를 가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사건을 일부러 꾸며낸 것처럼 호도하고 소송까지 제기하는
파업 기자들을 보면서 참혹한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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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조측이 주장하는 신뢰는 누가 가지고 있었던 신뢰에 가까운것 인가요?
국민들이 가지고 있던 신뢰일까요?
아니면 노조측이 권재홍 앵커에게 내심 원했던 행동에 관한 신뢰에 더 가까울까요?
그럼 권재홍 앵커를 비난하는게 옳은것인가요? 잘못된것인가요?
짱공 유저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