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에 대하여...

따라라라 작성일 12.07.24 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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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제대로 알아보려고 위키백과 뒤져봤는데...

이 사람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

친일옹호 발언 논란

  • 2005년 3월 10일, 지만원과 진중권은 CBS TV(스카이라이프 162번, 지역 케이블) 시사프로그램 'CBS 저널' 녹화방송을 통해 1시간 20여분 동안 '친일 비판자는 좌익?’이라는 주제를 놓고 서로의 주장을 거침없이 펼쳐나갔다. 지만원은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 쏴서 일본이 항복하니까 해방이 된 것이지 만약 러시아에 먹혔다면 일본이 항복해도 한국은 러시아로부터 독립 못했다"며 "그것이 천만다행인거지 한 교수님을 그렇게 매도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한 교수의 글 제목 자체가 한일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거다"며 "100년 전에 있었던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부추겨서 반일감정을 가지면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되겠느냐"면서 "배울 부분이 매우 많은 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한 교수님 논문 전문이 지금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다"며 "한 교수가 러시아를 지적한 것은 일본 우익들이 러일전쟁 승리의 추억을 갖고 있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는 일본이 아시아를 구원했다는 대동아 공영권의 근거로 사용한 일본 파시스트의 생각"이라고 맞받아쳤다. 또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터트리지 않았으면 항복을 늦게 했을테고 전쟁이 본토로 확대되고 오키나와에서처럼 일본인 수천명 사망했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원자폭탄은 일본국민의 축복이며 원자복탄이라고 해야 하나?"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리멘트에서 지만원은 "그 분(한승조)이 이번에 아주 훌륭한 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12]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측은 지만원이 한승조 교수를 위한 해명의 광고문을 실으려 하자 ‘일본의 독도 망동’으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친일 발언을 옹호하는 광고를 싣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 광고 게재를 거절했다. [13]

[편집]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발언

  •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해부한다(상)'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안부 중 80% 몸팔아 생계유지 창녀"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수요시위 참가하는 할머니들의 건강과 혈식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이유를 들면서 '가짜 위안부가 아니냐?'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위안부를 `일본군 위안부'와 `종군 위안부', `정신대'로 구분한 뒤 "진짜 피해를 본 `일본군 위안부'는 전체 20% 정도이며 어려운 형편에 스스로 성을 판 종군 위안부가 80% 쯤 된다더라"고 썼다. [14]
  • '위안부 문제를 해부한다(하)'에서는 '위안부'라는 개념에 대해 그는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성을 빼앗겼거나, 스스로 성을 팔았던 어린 여성들"로 정의하고 "성을 강제로 빼앗긴 여성들은 주로 미처 시집을 가지 않고 있다가 끌려간 여성들이고, 성을 판 여성들은 글자 그대로 ‘왜 색시’였다"라고 말했다. 지만원은 가짜와 진짜 위안부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진짜 위안부 할머니들은 창피하다며 숨어서 산다 한다"면서 언론에 모습을 비치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두 '가짜'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내가 진실의 일단을 폭로하자 언론들이 떼거지로 지만원 죽이기에 또 나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15]
  • 지만원은 “대한민국이 부끄럽다. 위안부 놀음, 이제는 접어라”라며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나눔의 집이 몇명 안 되는 할머니들을 앵벌이로 삼아 국제 망신을 시키고 다닌다”, “일당 3만원을 받는 가짜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16][17]

[편집] 뉴라이트 비판 관련

  • 2002년 이후 민족해방파평등파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신우익운동인 뉴라이트 운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 2005년 4월에는 위안부 중에 가짜 위안부가 존재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위안부 문제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비판했다.
  • 2005년 4월 18일 뉴라이트의 논객이자 변호사인 이재교는 지씨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78세보다 젊어보이고 건강도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어떻게 가짜라고 주장할 용기(?)가 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지씨는 위안부 문제는 전쟁 중의 일시적이면서도 예외적인 현상이기에 소수의 노파를 끌고 다니며 배상금을 요구하는 것은 치사하고 못된 짓으로 치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해서 정당화될 수도 없고 소수에 불과했다고 해도 개인으로서는 한 평생이 걸린 문제"라고 반박했다.[18] 이재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씨는 이 시위를 돈을 겨냥한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이는 그 차원이 아니라 국가가 강제로 여성을 위안부로 삼은 국가폭력 또는 전쟁범죄의 문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하였고, 이어 그는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유형을 `식민형'과 `착취형'으로 분류한 뒤 "일본이 한반도의 교육 및 산업에 투자한 것은 일본이 우리를 식민형 식민지로 지배했기 때문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한승조씨와 지만원씨가 주장했던 일본의 축복은 결코 될 수 없다.[18]"고 반박했다.
  • 2006년에는 "신지호·류근일·김진홍은 뉴라이트 빨갱이"라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19] 이에 조선일보의 기자 출신 류근일2006년 12월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이나 반박을 피했다.[19]

[편집] 문근영 가족 관련

  • 2008년 11월 1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부천사 좌익세력의 작전인가?>란 글을 통해 연예인 문근영씨의 사회기부활동을 일부 특정세력에서 외조부 류낙진의 빨치산 행적과 연관시킨다고 비판했다.[20] 그는 그해 4월 YTN과 MBC 등에 문근영의 선행을 칭찬하던 기자와 앵커들이 문근영의 외조부 류낙진을 언급한 것을 문제삼았다.
  • 11월 18일 진중권은 포문을 열고, 언론에 "70년대 반공 초등학생이 쓴 글 같다[21]"고 비난했다.
  • 논란의 와중에 진중권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자 지만원은 명예훼손으로 그를 법원에 고소했지만,[22][23] 지만원은 1심과,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법원은 "진씨의 발언을 허위사실 적시로 보기 힘들다"며 "일부 표현에서 인격모독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발언 경위 등을 감안할 때 풍자와 해학의 측면이 있다"고 판결했다.[24]
  • 2009년 3월 7일, 검찰은 고소를 기각, 진중권은 7일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띄운 글을 통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1. 정보통신망 (명예훼손) --- 혐의 없음, 2. 명예훼손--- 혐의 없음, 3. 모욕--- 죄가 안 됨, 이런 내용입니다”라고 밝혔다.[25]
  • 2009년 4월 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재판장 김성곤 부장판사)는 지만원 씨가 “내 발언을 왜곡해 보도했다”며 SBS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26]
  • 2009년 5월 13일, 지만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지만원 박사가 국민 회초리 맞은 이유-지만원박사 대오각성 건강한 보수로 거듭나야’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브레이크뉴스의 김환태 논설 위원과 화해하였다. 여기서 지만원은 사실 관계를 오해한 것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밝혔다.[27]
  • 2009년 10월 17일, 언론사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만원은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회통념상 참을 수 있는 정도를 넘어 지씨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모욕행위라며 지씨를 비난한 기자들에게 200만원의 배상책임을 물었다.[28]
  • 2009년 11월 3일 "지만원은 만원이나 냈나?" 라고 비난했던 블로거 임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재판부는 지씨의 글이 문근영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없음에도 이를 고의로 혹은 부주의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함부로 비판했다"고 지적했다.[29]
  • 2010년 6월 1일 지만원이 ‘문근영은 빨치산의 손녀’라고 쓴 자신을 비방한 진보 성향의 진중권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진씨의 글을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고, 지씨가 일부 표현에서 인격모독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진씨의 발언 경위 등을 감안할 때 풍자와 해학의 측면이 강하다”며 피고의 손을 들어줬다.[30]
  • 2010년 11월 12일 지만원이 진중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31]

[편집] 4·19 혁명 관련

지만원 박사는 4·19 혁명 참가자에 대해 "시위 한번 한 것 가지고 무얼 그리 나대는가? 제일 하기 쉬운 게 혈기를 가지고 시위장에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솔직히 젊은 혈기에 시위에 나서서 돌을 던지고 고함을 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비판하면서, 3.15 부정선거에 대해 "부정선거도 시대의 산물이다. 부정선거는 지금도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32]

지만원은 4.19 학생 시위를 직접 지도했다고 증언한 사람이 두 사람이나 된다면서 한 사람은 이석이고, 한 사람은 김용규라고 주장했다.[33][34]

지만원은 모두 북한이 만들어준 전략과 전술에 기초하였다면서 3.15부정선거에 대한 불만을 4.19폭력시위로 점화시킨 자들은 3.15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불만을 대규모 시위로 점화시킨 존재가 바로 간첩 이석이 이끄는 간첩부대였고 한다. 10월 대구폭동에 참가한 이석은 제가 서울에 있으면서 학생시위를 지도했다고 한다.

지만원은 "최루탄은 곡사포처럼 공중으로 쏘지 사람의 얼굴을 조준하여 직사포처럼 쏘지 않는다. 그런데 김주열군의 눈퉁이에는 최루탄이 아주 깊이 박혀 바다 속에서 오랜 동안 파도에 부딪히면서도 빠져 나오지 않았다."면서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고 의혹을 제기했다.[32]

[편집]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 2002년 8월 16·17일 잇따라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 "대국민 경계령! 좌익세력 최후의 발악이 시작됩니다"는 제목의 광고를 냈다. "쌀, 마늘사건 등으로 농민을 분노케 해놓고, 거기에 노동세력, 홍위세력 등 좌익들이 불을 댕기면 광주사태의 확대판이 나올 수 있다.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다. 소요사태를 일으켜놓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선거도 없고, 우익들이 잡혀가고, 김정일이 무혈로 서울을 장악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 이란 내용의 광고로 논란을 일으켰다.[35]
  • 지만원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뒤 2003년 1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37]
  • 2003년 8월 오마이뉴스는 '지만원과 늑대'라는 제목으로 지만원의 광고를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 이후 지만원은 오마이뉴스의 기사 때문에 명예가 훼손됐다며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인터넷 기사에는 다소 자극적이고 과장된 표현이 있지만 당초 지씨의 신문 광고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수의 좌익이 북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폭동'이라고 본질을 왜곡한 이상 그런 심한 비난과 반발을 유발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37][38]
  • 2008년 5월 5.18 관련단체들은 그와 전사모(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역사학도 등에 대한 법적 대응절차를 거쳐[39]고소한 바 있다.[40][41] 기타 시스템클럽의 논객도 이와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42]
  • 2009년 1월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와 전사모, 역사학도 등의 주장이 왜곡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43] 또한 광주드림뉴스에는 그의 홈페이지에 5·18광주민중항쟁을 왜곡하는 글들이 많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43] 5?18 관련 단체에서는 고소장을 통해, 전사모와 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등 3곳의 인터넷 사이트와 지만원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지칭하고 있다며, 더욱이 5·18 당시 북조선인민군 간첩을 보내 시위를 조장했다는 등의 각종 허위 사실을 유포해 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였다.

[편집] 전현직 대통령 관련

  • 2006년 지만원은 시스템 미래당 대표로 재직하던 중에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병역면제를 위해 횟가루를 마셨으며, 모친이 일본인이고 형인 이상득과는 이복형제라는 허위 주장을 하여 2007년 1심에서 실형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2007년 대한민국 대선2008년 대한민국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또한 지만원은 이명박에 대한 허위 주장 수사 도중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당시 과잉수사를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1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44]
  • 2009년 5월 26일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라는 제목으로 "노무현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 거기에 더해 노무현 자신도, 부인도, 식구들도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조소받는 거짓말을 했다"면서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어 "사회 전체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운명을 다한 노사모들이 시체를 가지고 유세를 부리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못 봐주겠다"며 "무대 뒤로 사라졌던 역대 빨갱이들이 줄줄이 나와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까불어대는 모습도, 감옥에 있던 노무현 졸개들이 줄줄이 기어 나와 얼굴을 반짝 들고 설쳐대는 모습도 참으로 꼴불견들"이라고 밝혔다.[45]

[편집]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 관련

  • 2008년 11월 20일 동아일보는 "지만원 씨는 문근영 씨를 다룬 두 개의 글에서 “동아일보 광고 해약사태는 간첩들이 중앙정보부를 사칭해 벌인 사건”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고 있다. 엄혹했던 그 시절 간첩들이 광고주들을 서울 한복판(서빙고동) 아지트로 차례로 납치한 뒤 고문해 동아일보 광고를 해약하도록 했는데 억울하게 중앙정보부가 뒤집어썼다는 것이다. 정상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 인식이다."라고 비판하는 기사를 싣었다.[46]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는 중앙정보부의 광고주 압박으로 일어난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74년 12월 중앙정보부는 광고주들에게 강제로 서약서를 쓰게하는 방법으로, 박정희 정부에 비판적인 동아일보에 광고를 싣지 못하게 했다.[47]

[편집] 김구 관련

지만원은 시국진단 8월호 및 방송 인터뷰에서 "김구는 따지자면 현대판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이나 사실상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지만원은 좌익들이 이승만을 깎아내리고 김구를 추켜세운다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김구 - 김대중으로 연결시키고 장준하를 과대 포장하고 이승만 - 박정희를 부정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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