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선거의 천재야..
그렇게 볼수밖에 없어..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과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 콘셉트에 따른 ‘동선 정치’를 계속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김영삼 전 대통령 예방에 이어 홍익대 거리를 찾는 등 매일 파격 행보를 하고 있다. 한 측근 의원은 “박 후보의 동선을 보면 그의 메시지와 진정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유신 시절 인민혁명단(인혁당)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과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풍 피해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2030세대와의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KBS 개그콘서트를 관람하거나 서울 삼성동 자택을 젊은이들에게 공개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donga.com/3/all/20120829/48946315/1
동아에서 퍼온 기산데 말이야..
일단은 노무현대통령 묘소 참배. 전태일 동상 헌화. 쌍용차 방문,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 유족과의 만남.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엄청난 스펙타클 정치행보지.
그녀는 대통합을 강조해.. 하지만 세대의 대통합이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아?
지역의 대통합이 아니란 말이지. 지역의 대통합은 만에 하나 있을만한 자신의 지역구가 희석될수가 있어.
상대적으로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발전한 것은 사실인데, 대통합이라 함은 전라도의 발전을 의미하는데
전라도를 발전시킨다 하더라도 그녀에게 표를 주지는 않을테니까.
하지만 지금 하는 것은 세대의 통합이야. 계층의 통합이란 말이지.
어짜피 50대 이상은 대부분이 박근혜를 찍어. 무조건이야..
그럼 남은 표들.. 20~30대의 표. 그리고 노동층의 표를 얻어가야 할 것 아냐?
이것은 대단한거지. 적들의 표를 빼앗는 거니깐. 한사람당 2표라고 보면 되겠지.
그녀의 행보는 천부적이며 천재적이야.
물론 그녀가 본심으로 순수하게 아버지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러 다닌다고는 생각을 안해.
하지만 얼마나 얼만큼 포장이 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지.
이미 언론과 시민들은 생각을 달리하기 시작했지.
그 사실로 박근혜가 안철수와의 여론조사에서 이기기 시작한거지.
민주당의 진흙탕 싸움으로 더이상 국민은 힘을 싫어주지 않을꺼야.
문후보 자체도 훌륭한 사람이지만 아마도 경선후보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겠지.
원래 강한 적보다 욕심많은 내부의 적이 훨씬 무서운 법이니까.
아마 문후보가 이긴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민주당 자체에 신물이 나서 떨어져 나갈꺼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83001070623318002
이것은 200만 예상했던 선거당원들이 100만명도 안된다는 기사 내용.
결과적으로 차기 대통령은 박근혜가 될 확률이 엄청 높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