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다음에서 애국가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달려있는 댓글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댓글이 친일파가 만들었기 때문에 애국가를 갈아야 한다고, 부끄럽다고 비판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 더군요...
문뜩 초등학교때 애국가를 4절까지 달달 외우며 시험까지 본 것들이 생각 났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 전학생들이 조회때 모여서 부르던 애국가 부를 때에 나도 모르게 마음속 깊으 뜨거워 지게 만드는...
지금은 학교에서 애국가를 많이 안부른 다죠?
뜬금없이 궁금해 집니다.
1. 저희 할아버지는 일제 치하에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무시다가 벌떡 일어나서 일본에 대한 충성맹세를 외치시곤 합니다. tv에서도 그러한 어르신들을 보셨죠?
자신도 모르게 자다가 하게 되는...
지금 우리 젊은 세대가 일제 치하에 있어서 핍박 당하고 괴롭힘 당하며 어렵게 살고 있습니까?
2. 기브미더초콜렛 아시나요?
남북 전쟁으로 인해 온 국토가 폐허로 된 시절 외국 군인들을 쫒아 다니며서 외쳤던 지금에 기성세대들
그리고 우리 가족 먹여 살리고자 베트남으로 파병갔던 어르신들 그 분들은 아직도 잠을 못이루십니다.
새마을 운동으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잘 살아 보자를 외치며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시행 하는 정책에
적극 적으로 참여 하셨던 기성세대
너무 길어 진것 같습니다. 요약 하자면 기성세대들은 일제시대, 남북전쟁, 이념싸움, 군사독재 시절 등 그 모든 혼란 속에서 관용과 용서로 우리나라를 OECD국가에 10위 안에 들정도로 일으켜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젋은 세대가 어떻게 기성세대는 잘 못 되었다고 외치면서 그 분들에게 돌을 던져야 합니까?
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젊은 세대에게 수구 꼴통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그 분들은 먹고 살기 위하여 헌신했고 자신들을 아프게 했던 자들을 용서 했으며 우리 후손 세대들을 위하여 헌신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많이 느낌니다.
요즘 우리 젊은 세대는 권리를 주장하나 그 권리에 대한 책임을 회피 한다는 것을...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정경사의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