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7399
아무리 여론조사가 찌라시성이긴 하더라도
조사를 근거로 분석을 한다면.
-지지후보 성향별 조사에선 박 후보 지지자의 경우 ‘가장 토론을 잘한 후보’로 박 후보를 꼽은 응답이 77.6%인 데 비해 ‘문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문 후보 지지자의 경우엔 ‘문 후보가 가장 잘했다’는 응답이 59.3%, ‘박 후보가 잘했다’는 1.6%, ‘이 후보가 잘했다’는 26.8%였다. 문 후보 지지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이 후보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기권자를 예상한다면 박근혜의 지지층은 실제적으로 그리 큰 타격을 보지 않았음.
하지만 진보쪽에서는 결국 이정희가 문재인을 처묵처묵 했다는 결론에 도달.
이정희는 확실한 독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
단일화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아울러 시청자들은 박근혜 승을 들어줌.
이정희가 지나치게 독설적으로 나아가 아마도 시청자들의 반발을 산 것이 아닐까?
어쩃거나 저쩃거나
박근혜의 지지층은 움직이질 않았고, 문재인의 지지층 중 1/5은 이정희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절반 만이 지지한 것으로 보아..
이번 토론은 누가 뭐라 한들 박근혜의 승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