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71801

문 후보측은 반론, 재반박이 사실상 봉쇄된 현재의 방식과 3자 토론 구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박 후보측에

양자토론 수용을 거듭 요구하며 압박을 가했다.

해석하자면 이래.

원래 문후보는 토론에서 서로가 감정이 상하지 않게 좋게 좋게 말을 하여 보수를 열받게 하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을 제사히려고 했지. 일면 '신사의 품격'

하지만 이정희가 독기 물고 달려드는 바람에 문재인이 예상했던 토론은 완전히 난장판.

보수를 결집시켰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표까지도 물어뜯었지.

원래 양측에서는 이정희는 'out of  안중'이었지.

박근혜는 박정희 욕하는 것에 꼴받았고,

문재인은 지나치게 대립각을 세우는 것에 꼴받았지.

(지나치게 대립각을 보여 문 후보의 비전과 정책 제시가 가려졌다는 아쉬움이 있다.)

양자토론은 박근혜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 문재인 마저도 바라는 상황이 되어버렷지.

여러모로 진정한 민폐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