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하는짓이 정말 엽기...

샤이드케일 작성일 12.12.12 0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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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이 10월에 신원미상의 제보자로부터 국정원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악의적인 인터넷 댓글을 달 고 있다는 제보를 들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현재 제보자의 실체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2의 김대업 사태로 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죠. http://news.nate.com/view/20121212n00635?mid=a0101

2. <김대업은 누구인가?> 김대업은 2002년 대선에서 확고한 1위였던 이회창 후보 의 아들 병역면제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기자회견을 대선 코 앞에 함으로써 이회창 후보를 낙마시킨 인물입니다. 결국 선거는 노무현의 간발의 차 승리로 끝났고, 선거 후 김대업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사기였다고 법원 판결이 났구요. 당시 김대업이 민주당 쪽 인사들과 접촉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죠. http://news.nate.com/view/20121211n17583

3. 10월부터 민주당은 대한민국 국민인 국정원 직원들을 추적합니다.

4. 그 중 20대 후반의 여직원을 지난 1주일 간 사찰하구요.

5. 2012년 12월 11일 저녁 7시 경, 민주당의 신고로 경찰관 1명, 선관위 직원 1명이 여직원 오피스텔로 찾아가 방 내부를 둘러본 후 "국정원 직원이 맞느냐?" "컴퓨터를 가지고 있느냐?"라고 질문을 합니다.

6. 여직원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대답했고 재차 묻자 "아니다."라고 대답하죠. 국정원 직원은 자신의 신분을 절대 외부에 노출시켜서는 안 됩니다. 뭐...가족이면 몰라도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자기 국정원 직원이라고 말하진 않겠죠?

7. 경찰과 선관위 직원 되돌아갑니다. 영장도 없는 경찰관과 선관위 직원 등 2~3명에게 개인의 사적 주거공간인 오피스텔 내부를 공개하는 선의 를 베풀었던 여직원은 오피스텔 내부에서 자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8. 대략 1시간 후 민주당 관계자들과 언론사 기자들, 문재인TV 방송단 등 수십명이 오피스텔로 찾아와 문을 열라고 요구합니다.

9. 밖에서 남자 수십명과 카메라 수십대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직원은 문을 열어주지 않죠. 이건 저 같아도 안 열어줍니다.

10. 진보진영에서 네이트, 네이버, 다음 등의 게시판에서 여직원이 "캥기는게 있으니까 문을 안열어주고 있다. 그 러니 의혹이 맞다"는 식으로 댓글 쏟아내지만, 사실이 아니죠. 여직원은 카메라를 안든 2~3명이 찾아왔을 땐 열어줄 필 요도 없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11. 국정원 직원이 방송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얼굴을 공개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 더군다나 남자 수십명이 밖에서 고함을 치고, 협박을 하는 상황에서 문을 열어줄 여자는 문명 국가에서 존재하지 않죠?

12. 문재인 캠프의 문재인TV는 인터넷 생중계를 하면서 여직원의 사적 주거공간의 주소, 여직원의 실명, 나이를 공개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직원을 보호하러 찾아온 오빠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는 등 사찰을 지합니다. 오빠의 얼굴 또한 문재인TV에서 그대로 방영되구요. 문명 국가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입니다.

13. 근거도 없고, 영장도 없는 상태인데 여직원이 오빠가 오면 문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멘트를 문재인TV는 지속적으로 내보냅니다. 여직원이 '약속'을 했다는 것은 진보 진영의 일방적 수사 법이었구요. 아저씨 수십명이 찾아와 갑자기 문을 열라고 하는데 안 열어주었다고 해서 '약속 파기'라고 보면 문명인이 아닙니다.

14. 밤 11시가 넘어서 여직원의 부모님이 오셨고, 부모님이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자 문을 열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던 진보 진영 인사들이 희안하게 문을 닫고 막아섭니다.

15. 잠시 뒤 문재인TV "여직원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자신들에게 복사해준다 는 약속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 보겠다, 그 전까지는 문을 열어봐야 자 신들이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문을 열어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취지의 민주당 관계자 멘트를 지속적으로 내보냄으로써, 입장을 180도 바꾸는걸 보여주죠.

16. 국가 공무원은 공직지로서 정치적 중립성 지켜야할 의무 가 있죠. 하지만 퇴근 후에는 공무원이 아닌 한 사람의 시민이기 때문에 그럴 의무가 없죠? 여직원이 악의적 댓글을 달았다 해도, 그것이 국정원 직원의 직책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아닐 경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7. 여직원의 오피스텔은 사생활이 보호돼야 할 개인 거주 공간입니다. 여직원은 신상과 초상을 보호 받아야 할 대한민국의 국민이구요. 타인의 신상과 초상을 유출하여 위해 또는 피해를 입혔을 경우 법적 처벌 대상입니다. 또한 영장 없이 타인의 주거 공간에 침입하거나, 타인의 주거 공간 앞에서 소란을 피울 경우에도 법적 처벌 대상인건 다들 아시죠?

18.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인터넷 할 권리가 있으며 댓글을 달고,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권리가 있죠. 그러므로 공직선거법에서의 후보자비방죄의 경우에도 후보자를 비방하더라도 진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처벌 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음. ex) 750만원 의자 서민코스프레 의혹. <- 처벌 받지 않음.


19.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는 여직원의 모든 신상은 공개됐고 그녀의 인권은 말살됐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

 

 뭐...그대로 퍼온건 아니구 어느정도 짱공유에 맞게 반말>존대로 바꾸고 그런건 있지만 저정도가 지금까지의 스토리네요.

 원글은 http://www.ilbe.com/491526456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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