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북한때문에 공산주의 이미지가 망해서 그렇지, 알고보면 그렇게 나쁘기만 한 사상은 아니죠.
공산주의 = 개인재산의 공유화를 통한 모두가 가난해지자 이게 아닌,
생산수단. 즉 공장이나 토지같은 자본재의 공유를 뜻하며, 개인재산을 부정하는게 아닌, 일한만큼 받아가자는 거구요.
예를들어 3시간 일한 사람과 7시간 일한사람의 수입을 똑같이 5:5로 주는게 아닌, 3:7로 가져가는 그런모습 말입니다.
즉, 모두가 차별없이 잘먹고 잘 살아보세라는 아주 평범하고 흔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된 운동이었지만,
인류역사를 통틀어서 이게 실현된적이 없다는게 공산주의의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