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안철수를 지지했지만 사퇴해서 문재인을 지지.

그리고 박근혜가 되서 멘붕.

문재인 참 바른 사람인데 안타깝다.

하지만 다음 대선에는 안나왔으면 한다.

이번 같은 전략으로는 절대 진보쪽에서 정권을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토론을 아무리 잘해도 국민과 정서과 통해야 된다.

솔직히 나도 전쟁겪었다면 새누리의 북풍에 쉽게 흔들릴 것 같다.

(예전에도 북한에 총쏴달라구 그런건 사실이잖아!)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임수경이니 이정희니 하고 손잡았으니 당연히 노년층에서 필패다.

부모형제를 죽인 적하고 어떤 이성적 대화가 통하겠냐?

그런 의미로 다음에는 뉴페이스로 김두관이 나왔으면한다.

그래! 솔직히 인지도도 없고 농촌 출신이라 21세기에 안어울린다는 지적이 있다만

대통령은 뭐 혼자서 국정운영하나? 보좌진만 잘 갖추면 된다.

박근혜 봐라! 그렇게 머리 안좋다는 말 들었어도 김종인이나 윤여준(모셔가면 좋겠다)같은 사람이 보좌해주면 평균은 하겠지.

그리고 장점으론 경남도지사 출신에 전의 단점이었던 농총 출신이란 것.

분명히 이번 대선에 취약했던 경상도 그리고 장년층의 표 가져올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 느낀건 민심은 논리가 아닌 정서라는 것.

그러니 제발 진보 쪽에선 이정희와는 거리를 두고 임수경 버리고 자꾸 헛소리하는 정동영도 치우고

안보쪽은 강화해서 5년 뒤에 정권교체해 보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