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경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여러분들이 신문기사를 하나 가지고 와서 이렇단다 하면 그건 아니다 하면서 온갖 자료들을 끄집어내서 여러분들을 납득시켜야 하는 겁니까? 그나마도 온갖 트집을 잡으면서 귀 틀어막고 좀비니 뭐니... 그럼 저희들은 여러분들을 선동꾼, 간첩, 빨갱이, 친일파, 인간쓰레기, 싸이코패스, 이완용의 후예들이라고 불러도 되는겁니까? 왜 아닌 것 같아요? 이완용도 당시에는 굉장한 지식인이었습니다. 세자를 교육시켰던 인물이에요.
가끔 보면 좌파들중에 빨갱이는 기관총으로 사살해도 된다느니 비극적인 역사인건 맞는데 폭동이니까 그런식으로 진압해도 된다느니 아주 위험한 발언을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만약에 진짜로 빨갱이가 대통령이 되서 님들이 가입한 사이트 가입자들 성향이 맘에 안드니까 일렬로 세워서 총알이 몇발이나 드나 알아봐야겠다 하면 그래요 절 잡으십쇼 하실겁니까? 그런 분들이 여자 방 안에서 못나오게 막았다고 인권을 입에 담아요?
하다못해 신문기사나 남이 쓴 글을 그대로 퍼오는 일은 좀 자제하시고 여러 기사들중에서 자신의 의견에 맞는 내용들을 조합해서 재구성하는 정도의 노력정도는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님들이 자위행위하고 더럽게 찍찍 내뱉는 곳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그게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그런 일을 부적절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말좀 하지 마시고요. 하다못해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면 예의라도 차리십시오.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난 여기에 싸지르러 온거지 설득하러 온건 아니라고 하시던지요.
그래도 말하다보면 그나마 서로간에 이해가 통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무슨 봇이라도 되는 마냥 똑같은 말만 주저리 주저리 하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