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핵실험이후 중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허름한 목선을 타고 최전방 해안초소를 찾아 핵전쟁 불사 등 망나니 행동으로 최후발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졌었다. 하지만 그의 망나니 행동은 지난 16일 느닷없이 노동신문 사이트가 미국과 한국의 사이버 공격으로 다운됐다고 자작을 하면서 대남 사이버공격을 예고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5일 만에 KBS, MBC 등 방송사와 농협 등 금용기관이 해킹, 사이버 테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었다. 그동안 북한은 김 부자(父子)의 지시로 국가차원에서 대남 사이버전 준비를 대대적으로 해왔다. 예컨대 북의 사이버전 능력은 러. 중. 미. 이스라엘 이어 ‘빅5’에 들어갈 정도이며, 또한 최고로 훈련된 해커 3000여 명이 우리 정보기관, 정부조직, 직원들의 신상정보, 전화번호 등을 낱낱이 파악하고, 특히 대남공작을 주도하고 있는 정찰총국 소속 1000여명의 정예 해커를 보유, 중국 베이징, 동북아 3성에 대규모 해커 합숙기지(아파트)를 마련해 운영해오면서 대남 사이버전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간 북의 사이버 테러와 사이버전 부대, 해커 양성 및 능력을 미루어 볼 때 김정은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사이버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보안의식을 키워야 함은 물론이고 국가 안보차원에서 북의 사이버전을 능가하는 사이버부대 증강과 세계 최고의 해커 양성위한 투자와 관심이 시급하다. http://news.zum.com/articles/608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