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정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 경찰 윗선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은 철저히 수사해야 하며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조사는 이를 지켜본
뒤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경찰은 내부 폭로자의 고백이 맞는지 답해야 하고 검찰은 경찰 수사에서 빠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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