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502n07505
이 기사 함 봐봐라
블로거가 라면 순위 매긴거 갖고
제목은 미국이 평가했다고 하고 ㅡㅡ;
아까 말한 국뽕이 이런 종류인 듯 하다.
내가 얼마전에 거지만나서 자랑스럽다 한 것도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
그 글에서 말했었지만 내가 미국에 올 수 있는 상황도 난 대단하다 느꼈고
뭐 자랑스럽다 했긴 했지만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다 ㅋㅋ
남들한테 말하기는 좀 웃기고 여긴 익명이니 느낀거 말했는데ㅋㅋㅋ
나도 국뽕이여?
가끔 기사에서 유명인 인터뷰하면 '한국에 대해 아느냐, 박지성을 아느냐, 류현진을 어떻게 생각하냐'
이딴 말 하는 거 좀 짜증남. 사실 나도 한때 여기서 좀 그렇게 살았었음
한국에 관련된 거 어떻게는 찾아서 큰소리로 '와 한진이다! 삼성이다! 현대다!'
남들 들으라고 'do you know this company? it's from korea!!' 하던거 지금 생각하니 얼굴 불거지네
암튼 이제 난 먼저 얘기 꺼내기 전까진 우리나라자랑 잘 못하겠더라
한땐 먼저 얘기 꺼내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점점 늘어가는 건 느껴진다.
그래도 북한이랑 남한 구분 못하는 애들 가끔씩 아직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