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이 일어난 것도 이승만의 부정투표때문인데
지금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도 나라는 너무도 조용하다
그때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잘 살고 있는데 왜 그럴까?
잃을 게 더 많아져서일까?
예전 민주화운동했던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우리는 민주화를 위해 싸웠지만 그 혜택은 침묵한 사람들에게 갔다'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누군가 나서주길 바라고
누군가 해결해주길 바란다
나 또한 아직 백수라서라는 이유로 누군가 나서주길 바라는 입장이다.
취직하면 내 목소릴 내야지 하지만 취직해도 집부터 사고라고 하겠지.
결국 나 같은 사람들이 모여 침체된 대한민국을 만들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