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할 조사기관과 자료센터를 설치하고 정부 재정을 활용해 관련 대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 지배 주장과 무력을 통해 점령하고 있지만 일본은 평화적으로 국제법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겠다며 영어 홍보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정말 기가 찬다. 일본의 이런 태도는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에 대해 자국의 실효적 지배권을 고집하는 것과 대조되는 상황이다. 독도는 일본의 역사상, 국제법상 고유 영토지만 한국이 실효 지배를 하고 있어 영유권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입장인 반면에 중국과 센카쿠 열도에 대해서는 일본이 국제법상으로나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세상 참 편하게 살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영토문제를 제 방식대로만 생각하고 제 입장만 앞세우는 일본의 저런 비양심적인 행태는 절대 수용될 수 없다.
아베!! 정신차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우리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