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료의 출처로는 http://www.kdi.re.kr/report/report_class_etc.jsp?pub_no=12133
KDI한국개발연구원입니다. 공기관인 만큼 학자분들과 언론의 자료보다 조금 더 공신력을 두는 편입니다.
이곳에 가면 광주 제2컨벤션 확장사업에 관한 예비타당성조사 (2011)을 열람 할 수 있으십니다.
캡쳐한 그림에 주목해 주십시요.
위의 빨간네모에서 가동률과 매출액이 증가하시는 것을 볼수 있으시고
아래의 빨간 네모에서 순손실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으십니다.
즉, 다시 말씀 드리면 광주컨벤션 센터의 운용에 있어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이 적자가 전년도 대비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반해 수요가 높아져 기동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저의 견해를 붙이자면 컨벤션의 확장 없이도 전시장 운영조정으로 충분히 기동률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저런 보고서가 올라갔고 그에 대한 사업이 진행완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과 박정희 기념관 사업은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기념관은 기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과 비교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박정희 기념관 사업이 잘못됬다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