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요약하겠습니다.
관련 분야(이벤트) 종사자이구요.
AG 망한거 사실입니다.
그 근거는 무어냐?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경미한 사항이지만 입찰 견적이 너무 적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이든 간에 입찰 견적이 비정상적으로 적다는 것은 내용이 부실하다는 얘기죠.
그럼 입찰 견적이 적다는 근거는 무어냐? 솔직히 귀찮아서 찾아드리기 싫네요 ㅠ 술이 취해서;;
음주글은 헛점 투성이지만.
지금 시상식 의전을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쓰고 있는데 이친구들에게 나가는 금액이 100만원이라고 칩시다.(실 금액 오픈은 나름 이바닥 상도라 피하겠습니다. ) 원래 전문 의전 인거비는 대략 1.5배에서 2배 합니다.
150내지 200만원은 들어야 되는 비용을 자원봉사 명목으로 지불합니다.
자원봉사인데 무슨 돈이냐구요?? 돈 나갑니다. 숙박비미 식비니 이런것을 떠나 근무에 해당하는 수고비 명목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인건비를 잡아줘야 주최측도 남기거든요.
암튼 각설하고 인건비에서 시스템운영, 올림픽 관련 제작물 견적이 다 비정상적으로 적게 측정되었습니다.
통상 아시안게임의 퀄리티를 뽑아 낼래야 뽑을 수가 없어요.
더 깊은 얘기믄 다음에 술먹고 또 쓸게요.
여수 엑스포로 적자본 회사의 고달픈 한풀이입니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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