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442

불교포커스 라는 곳의 기고 글입니다

 여기에 따르면

승적은 종단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스님은 계를 수지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사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를 수지하다'라는 것을 정확히 정의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교관련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문맥상의 의미는 '절에 들어가 수행을 쌓아 스승에게 하사받는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불교를 잘아시는 분이 보충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승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고 하니 스승에게서 계를 받거나 합동수계를 하여 종단에 입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약해드리면 법륜스님은 승적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승적이 스님의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니고 수계하는 것이 조건인데 법륜스님이 어디서 수계를 받았는지는 살펴보기가 어렵군요. 즉, 승적도 없이 스님행새하고 다니다가 거짓말 들통났다라는 것은 성호스님의 그냥 부러움에 질투인듯 합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생각을 덧붙이자면 법륜스님이 안철수를 키운다기 보다는 안철수가 법륜스님을 이용 또는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인간적인 가치와 깊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정치인으로서 의지할 수 있는 종교인이 있다는 것은 큰 힘입니다. 게다가 MB정권 당시 숱하게 핍박받고 특정 종파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면 더없이 좋은 조건이겠지요.

  잘못된 사실이 있거나 지적해주실 부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