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야 그것도 아닌 거 같다.

따라라라 작성일 13.07.17 2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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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434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가 22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를 지시했다는 <문화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대화록이 국가정보원뿐 아니라 국가기록원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 의혹을 풀어줄 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대화록은 노 전 대통령이 임기 말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보도했다.

하지만 국가기록원의 대통령기록관은 이 대화록이 보관됐는지 자체를 모른다고 답했다. 비밀 기록물의 목록 자체가 비밀사항이어서 대통령기록관도 노무현 정부의 어떤 비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채널A>는 덧붙였다.


그리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025172837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관련 대화록을 폐기 지시 의혹을 주장한 새누리당이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청와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이 지난 2010년 대화록을 봤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천영우 수석은 25일 국회 운영위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대화록을 본 적이 있다"며 시점과 관련해 "수석으로 부임해 얼마 안된 시점으로 2년 전"이라고 말했다. 천 수석은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고, "내용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비밀이니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천 수석은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대통령 기록물을 본 게 아니라 대화록을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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