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과 곽동수의 토론(?)일가요. 물론 강용석의 의견이 대한민국 전체보수를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강용석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의 보수정당의 이념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는 진흙탕속의 연꽃이다. 연꽃이 피면 된거다. 진흙탕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필요가 없다. 보수가 피운 연꽃은 바로 부국강병이다"
제가 저자리 곽동수씨 대신에 있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 같네요.
"그럼 진흙탕 속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들키지를 마라. 무고한 사람들의 피고름을 양분삼아 키운 부국강병이란 연꽃을 보수만의 전유물로 만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