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상조이지만 여야당의 잠룡들을 살펴보면
여
- 김문수, 홍준표, 김무성 등이 있네요. 최근에 보기로는 홍준표씨는 더이상 여당의 중심에 서기는 어려울 것 같고... 김문수씨는 요즘 좀 잠잠하죠.. 김무성씨가 NLL이나 주변 인맥이나 가장 강한 집권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현재로서 여당에서 가장 힘있는 정치인은 김무성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몽준의원은 거의 재야에 숨어지내는 고수 같은 분위기네요... 충분히 입지 잡을 만한 기회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야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렇게 세명이 야권의 소용돌이죠. 문재인의 경우 대선실패책임론과 NLL책임론이 걸려 뭔가 사면초가에 몰린듯한 분위기가 피어나네요. 야당에서도 친노는 그렇게 달갑지도 않은데 문재인씨는 지금은 힘든거 같네요.
안철수씨는 머 느린거북이네요. 굉장히 느리지만 목표가 뚜렷한 것 같네요. 박원순씨는 대선으로 가는 과정으로 시장을 삼지 않겠다고 했지만 사람 일은 모를일이죠. 시장을 더 하고 싶다고 하는데 여전히 강력한 야권 잠룡이죠.
뭐 다른 분들 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