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5563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DrPyo)가 "국정원이 30일 오전 공개된 많은 양의 녹취록을 조작했을 리 없다"고 말했습니다. 표 전 교수는 30일 오후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진보인사의 내란음모 혐의가 담긴 녹취록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최초로 공개한 녹취록을 보니 정말 놀랐다"며 "녹취록 당사자들의 발언이 정상적으로 보기 어렵고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자들의 내란음모 혐의 관련)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치적인 판단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원이 녹취록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 전 교수는 "공개된 녹취록은 내용이 상당히 많아 국정원이 조작했을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4935 표창원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이 21세기 대한민국 맞나요? 혼란과 슬픔, 분노 삭이느라 많이 힘드네요. 많은 분이 그러실 듯 합니다”는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전날 이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국가정보원의 ‘공안몰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법적으로 차분하게 대응하면 오히려 국정원에 ‘역풍’이 발생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보였으나 이날 녹취록에 담긴 내용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표창원이 아고라에서는 마치 신적인 존재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그래서 그의 생각을 하번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