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1332537
채동욱 검찰총장(54)이 '혼외아들' 의혹을 처음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채 총장 측은 "이 판결이 확정된 후 5일 이내에 조선일보 2013년 9월6일자 '채동욱 검찰총장 婚外아들 숨겼다' 및 '蔡총장의 내연녀와 婚外아들 4월 인사청문회 하루 전 이사' 제목의 기사, 2013년 9월9일자 '채총장 혼외아들 학교 기록에 '아버지 채동욱'"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동일한 지면 및 위치에 제목과 본문을 기사와 동일한 활자크기로 정정 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채 총장과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 모자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위한 감정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나 소 제기 시점인 현재까지 임씨 모자에 대한 인적사항 및 주소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이 확인되는 즉시 '유전자 감식' 감정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 총장은 40페이지에 달하는 소장에서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은 100% 허위"라며 "임씨와 혼외 관계는 물론이고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도 가진바 없으므로 혼외의 자녀가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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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曰 : 만일 이거 구라라고 나올씨엔 니들 9월 9일자 <채총장 혼외아들 학교 기록에 '아버지 채동욱'>과 똑같은
지면에 똑같은 크기, 똑같은 활자로 반성문 제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