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나를 군국주의자라 부르고 싶을면 그래라.'

따라라라 작성일 13.09.26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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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500602&date=2013092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이 주된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 및 세계 안보 틀에서 일본이 '약한 고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유엔평화유지활동에 자위대와 함께 참여하는 국가의 군대가 공격당한 경우나 공해상에서 자위대 함선과 함께 항행하는 미국 함선이 공격당한 경우에도 "(현행 헌법해석에 따르면) 일본 부대가 도울 수 없다. 만약 돕는다면 집단적자위권 행사가 되기 때문에 현행 헌법해석에 의하면 위헌이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집단적 자위권은 일본이 공격받지 않아도 동맹국 등이 공격받았다는 이유로 타국에 반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역대 일본 정부는 "국제법에 따라 일본도 집단적 자위권이 있지만 헌법상 행사할 수는 없다"는 헌법 해석을 고수해 왔지만 아베 총리는 이 헌법 해석을 변경,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베 총리는 중국을 겨냥 "일본의 바로 옆에는 군비 지출이 적어도 일본의 2배에 달하고, 매년 10% 이상의 군비 증강을 20년 이상 계속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2013년도에) 11년 만에 방위비를 증액했지만 겨우 0.8% 올리는데 그쳤다"고 소개한 뒤 "나를 '우익 군국주의자'라고 부르고 싶다면 부디 그렇게 불러달라"고 역설 논법으로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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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대빵이 싸우고 싶어서 미쳐 날뛰는 중..

까놓고 경제를 부흥하는 데 전쟁만큼 좋은 것이 어디있겠어?

미국이 처들어 가면 어디 한곳 같이 처들어가서 꼽사리 껴서 먹다 남은 빵조가리라도 하나 챙겨 먹겠다는 심산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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