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본 삭제에 대한 책임은 문재인이 지는 것이 맞아.
그러나 이것이 핵심이 될 수가 없어.
NLL이 처음에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무엇이지?
그것은 바로 NLL 포기 발언이야.
즉 검찰이 삭제했다고 여겨지는 대화록 안에 과연 그 포기 발언이 있는 지 없는 지에 대한 확인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 이거지.
논란 몇가지를 정리할려고 해.
삭제 논란
아무래도 이지원은 삭제를 시킬수가 있는 어떤 장치가 되어있었던 것 같아.
인정할 것은 해야겠지.
삭제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법적인 문제였던 것 같아.
저자세 논란
'저는'->'내가'
이것 만으로 저자세 외교라고? 웃기지 않아?
이것은 단순히 한국 사람들이라면 대단히 쉽게 쓰는 3인칭 대명사 아니야?
'안녕하세요.' <- 이말도 저자세 발언이라고 칭할텐가?
절대로 이것이 핵심이 될수가 없어.
노무현이 폐기 논란
까놓고 물어보자. 이거야.
댁들 같으면 이것은 은폐 시키려 하는 데, 두권을 만들어서 하는 폐기하고 하나는 보다 보기 쉽게 열람 시켜 놓겠어?
이것은 새누리당이나 검찰도 해명을 못하는 대목 중의 하나야.
국가기록물 1급 지정
이것은 노통 마음이야. 당시에 그래야 했다고 여기면 그뿐인거야.
그리고 퇴임 전에 삭제했다고 하는 데, 그럼 더더욱 법적 문제가 없어져.
그렇게 친다면 퇴임 전에 MB는 대규모로 문서 파기를 했는 데, 이 아저씨도 같이 잡아가야 겠지.
---------------------------------------------------------------------------------------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원 대화록 처럼 이것도 까놓는 거지.
판단은 국민이 하게 하자. 이거야.
국민도 한글을 읽을 줄 알고, 생각을 할 줄 알아. 그러니까 공개하는 것이 나을꺼야.
만일 새누리당에서 이것을 공개 못하게 한다. 그럼 뭔가가 또 꾸밈이 있는 거겠지.
아울러 검찰은 이 대화록이 어떻게 유출 되었는 지 확인을 하고 있지.
좀더 지켜보자구. 과연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가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 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