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스에 이어, '통일을 부탁해'

따라라라 작성일 13.10.29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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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20618/47085445/1

저자들은 “‘국제난민협약’은 종교적 정치적 이유 등으로 자기 나라를 떠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데 탈북자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며 “탈북자 북송 문제 역시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 제목과는 달리 통일과 관계없는 ‘주체사상의 형식과 변화’ 등도 언급됐다. 저자들은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 인민대중’으로 정의되는 사상”이라며 “1967년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았고 198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체계화됐다”고 했다.

북한의 ‘3대 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후계자가) 왜 ‘아들이어야 하느냐’는 문제에 대해 북한은 가장 훌륭한 지도자를 후계로 내세웠다고 한다”며 “세습 문제로만 후계를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체제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시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친북 논란에 대해 “통일교육 교재에 북한 등의 여러 의견을 소개한 것뿐”이라며 “민주노총 내 단일한 의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통일교과서에 왜 일방적으로 북한 쪽 의견만 실었는지 밝혀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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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이 교학사 처럼 교과서는 아님.

하지만 그 자체로도 문제가 상당히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음.

사실 민노총이 그런 끼가 좀 강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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