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파네 ㅋㅋ 잘들 지내지? 내가 없어도 어그로가 모이는 사람은 항상 있는 거 같다.

나도 최근엔 덜하긴 한거 같은데 몰리는 ㅂㅊ는 그간의 내 경력을 보여주는 거겠지? ㅋㅋ

암튼 올만에 볼링치러 갔다 왔다 ㅋㅋ 볼링 좋아해? 한국에서 90년대에 볼링 붐 불던거 생각나는데 이젠 찾아보기도 힘들더라

여긴 붐인지는 모르겠는데 꾸준히들 하는 거 같아. 시설도 괜찮은 데 많고 하는 맛 나기도 하고 ㅋㅋ

밤에 불꺼놓고 클럽처럼 맥주랑 곁들여서 하면 그것도 다른 재미 있더라. 강남역에서 하나 본거 같은데 비싸려나?

평일이라서 손님 끌려고 엄청 싸게 나온 딜 잡고 치고 왔는데 거기서 뮤비랑 같이 노래 틀어주거든

인기곡들 막 틀어주다가 내가 의외여서 놀란 노래가 저 위에 젠틀맨 ㅋㅋㅋㅋ 

솔직히 좋은 곡인지도 모르겠고 메세지도 별로여서 안듣기도 했지만 미국서 그냥 평타정도만 친 노래도 틀어주니

반갑기도 하고 머라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ㅋ 두유노 갱남스타일?ㅋㅋㅋㅋㅋ

음악에 있어서는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미국사회 유투브로 뚫은 싸이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또 있을까 싶다 

암튼 이번주에는 한국-미국 국대축구 보러 가기로 했는데 해외파 아무도 안온다며?! 칫

그래도 미국은 이겨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