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항복한 후에 미국이 일본의 재산과 노동력을 약탈하고 착취했는가?
오히려 일본은 미국에 항복한 후 정치적으로 민주화 되고 경제적으로 발전하여 아시아 제일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2차 대전에서 미군에 자살공격을 감행한 일본군들은 누구로부터 무엇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인가. 일본의 민주화와 경제적 번영을 막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것이 아닌가.
당시 일본의 체제는 군부가 권력을 잡은 비민주적인 체제였기 때문에, 민주화를 거부하고 국민들을 희생하여 미국과 싸운다는 결정은 일본국민의 뜻이 아닌 집권세력의 의지였다.
즉 일본의 민주화를 막기 위해 국민들의 목숨을 헛되게 희생시킨 것이 당시 일본 지도자, 전범들의 실체이다. 그들이 성공했다면 일본은 민주화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본 우익은 그런 사람들을 정당화하려 한다. 그렇다면 일본 우익은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빨갱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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