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이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회사는 나오지도 않고
인양전문사라고 이름이 알려진거 같은데..
회사공식사이트도 없고 위치도 제대로 안나오고
참고로 이종인이 말하는 다이빙벨이라는건 이건데..
이런기술만들정도의 회사가.. 사이트도 없는게 말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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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제 알파잠수기술공사가 보유하고 있다는 설비...
인천 알파잠수 마당 한 켠에는 무언가 둥그렇게 엎어 놓은 듯한 설비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벨(Bell)'이라고 합니다. 그 형상 자체가 마치 종(Bell)을 거꾸로 엎어 놓은 것과 같아,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그 설비는 조류가 빠르고 시야가 탁한 상황에서 잠수부들이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잠수부들은 물 속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적 제약때문에 수중에서 오래 작업하지도 못하고, 수상과 현장을 오고가는 시간과 거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할 탁한 시야과 빠른 유속의 조류로 인해 효과적인 구조작업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린 경우 잠수부들이 아예 들어가기 조차 꺼리게 되고, 관계자들은 그러한 이유를 들어 구조를 지연시키거나 특정한 시간대까지 대기하는 등의 조치를 왕왕 취하곤 합니다. 단 일분, 일초라도 안타까운 희생자 가족들의 심정은 <간이 타 들어간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것입니다. 그런데, 관계자들은 <유속이 낮아지는 특정 시간대>, 혹은 <시야가 확보될 때 까지> 등등 이유를 들며 작업을 지연시키기를 반복하며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입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는 바로 저런 장비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 넣으면 그 설비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수상에서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하여 계속 공기를 공급하면, 그 공간에 다수의 잠수부들이 머물며 교대로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잠수부들의 현장 접근성과 휴식의 기회를 높여줌으로써 구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매우 유효한 방법인 것입니다.
또한 조류가 세다 하더라도 사고 선박의 출입구 옆에 그 설비를 바짝 붙여놓고 작업을 할 경우, 거센 조류의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수중 조명시설만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야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과 며칠의 여유 밖에 없을 <산소의 소진>이라는 절대적 제약 앞에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인간이 가진 가장 커다란 능력입니다. 더 늦기 전에, 한 사람이라도 더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쏟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에게 급히 연락을 하여 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현 시점, 가장 현명한 방법은 최고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그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사진이랑 두번째 사진...
첫번째는 해외기술인 벨, 두번째는 알파회사가 보유한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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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알파잠수기술공사회사 정문사진은..
판단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