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쓰일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이빙 벨은 유속이 심한 곳에서는 쓰일수가 없다고 하네요.
애초에 무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 잡기가 매우 어려우며 또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한들
벨이 쓸려 내려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장 할수 없으며.. 또한 그위에 놓여 있는 케이블 역시 유속에
뽑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만일 다이빙 벨에서 쉬고 있을 경우 그것이 쓸려간다면 그안에 있는 스쿠버들은
100% 사망이라는 이야기이죠.
그러나 유속이 약할 경우에는 상당한 효력을 발휘할 것 같네요.
스쿠버들이 시야와 빠른 유속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또 문제가 되는 것이 감압이라는 문제인데
이것 때문에 5~6분 정도 밖에 작업을 못한다고 하네요.
만일 깊은 수심에 들어갈 경우 그 안에서 작업을 하면 그 감압이 작동하여 온몸은 흔든 탄산병과 같은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그 상태로 바로 올라가면 질소병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마스터들도 하루에 잘해야 3번 정도만 왔다 갔다 할수 있는 것이라 하네요.
이렇기 떄문에 한번 갔다온 스쿠버들은 쉴수 밖에 없고, 가족분들 입장에서는 현장에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 할수 밖에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