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면 기사 등록 시간이 12:49분이고 기사 내용은 안행부 장관, 해수부 장관 등이 현장 도착해서 지시 내리고 있었다는 거...
한마디로 12:30분쯤에도 이미 장관들이 현장에 있었다는게 맞지 않아? 하는 판단이 생기게 됨.
결론적으로는 윤 중대장의 발언이 해수부 장관에서 안행부 장관으로 대상만 바뀌어서 그대로 유지가 된 것이긴 한데 엄청나게 찜찜한 것이
1. 장관이나 되는 양반들이 구라를 쳤다
(1) 미리 도착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척 구라를 치고 언론사도 이용했다
(2) 막았지만 안 막은 척 온갖 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2. 예비군 중대장이 장관이나 되는 양반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구라를 쳤다
(1) 세상 살기 싫어서 자살할 셈으로 덤빈 것이다
(2) 홍가혜처럼 곰 같이 둥실둥실한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관심병이 있었다
대략 이러한 경우의 수로 정리되기 때문
어느 쪽을 선택해도 찜찜하네
어느 쪽은 말이 안되는 얘기고 어느 쪽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부패했다는 얘기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