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여러분!오세훈 시장은 전시행정만 했던 사람입니다.오세훈 서울시장때문에 서울시의 빚이 엄청납니다.특히 '세빛둥둥섬'은 정말로 전시행정적 작품이고 문제가 많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 이대로 보고 계실건가요?'세빛둥둥섬'이것때문에 서울시민 혈세가 수도없이 쓰였습니다.서울시민 혈세 마구잡이로 낭비하는 오세훈 방빼!
서울시민 여러분!'세빛둥둥섬'은 서울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지 않는 '민간자본 투자'방식입니다.민주당의 주장은 허위사실과 왜곡 흠집내기입니다.또, 세빛둥둥섬은 성공적인 작품입니다. 약간의 문제점들 있기도 하지만,그것은 추후에 고쳐나갈수 있는 문제입니다. 저는 서울시민 여러분들의 여가복지향상을 위해 '세빛둥둥섬'을 만들었습니다.또, 서울시가 더욱더 세련되고 문화관광도시로서 경쟁력있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세빛둥둥섬'을 서울시의 대표명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들 죄송합니다.무상급식이라는 포퓰리즘 정책은 절대로 용납할수가 없었습니다.저의 정치적 신념과 배치되는 무상급식을 허용해서 서울시 재정을 파탄내면서까지 서울시장직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겠습니다.사퇴하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주당의 무상복지 시리즈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달콤한 혜택만을 말하고 그와 함께 마땅히 따라오는 증세 얘기는 쏙 빼서 감추고 있는 무책임한 복지"라며 재차 비판
서울시민 여러분!저 박원순 시장입니다. 저는 절대로 전시행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2년이 흐르고....
음..내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뭔가 내세울게 있어야하는데...흠..뭐가 좋을까...
아! 맞다. '세빛둥둥섬'이 있었구나.그걸 일부개장해서 서울시민들의 반응을 봤더니 아주 긍정적이었어...'세빛둥둥섬'에 대한 긍정적인 시민들의 의견도 많다는 기사도 있었지!
오랫동안 굳게 닫힌 채 방치돼왔던 세빛둥둥섬도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서울시민영화제를 통해 시민을 맞이했다. 세빛둥둥섬 개방은 지난 2월 설맞이 행사 이후 처음이다. 서울시민영화제 하진욱 집행위원장은 "시원한 한강의 경치와 영화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세빛둥둥섬을 영화제 장소로 결정했다"며 "세빛둥둥섬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아직 개장하지 않느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세빛둥둥섬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시민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아직 개장하지 않느냐?"
세빛둥둥섬 문제가 많은 흉물이었는데, 제가 정말로 노력하고 문제점 다 해결해서 시민들께 개장합니다오세훈 시장이 한것은 흉물이고 전시행정이지만, 제가하면 다릅니다^^
하아...이렇게 또 당하고 빼앗기는구나....
▲세빛둥둥섬 정말로 서울시민세금으로 만든것일까?
2012년 감사원 보고서 내용이다.
세빛둥둥섬은 민자유치방식이었다. 오세훈시장도 그렇게 주장했었다.
역시나 민주당의 왜곡선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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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세훈시장때는 흉물이었던게 박원순 시장때는 대표명소로 기대되나?'
(2년후)
▲세빛둥둥섬 재가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이런식의 비판이 들끓고 있다.
어찌 그렇게 흉물이라고 몰아부치며 비판했던 '세빛둥둥섬'이 2년후에 별다른 큰공사나 법정싸움없이 서울 대표명소로 기대할수있는가?
▲오세훈시장이 계속 시장자리를 유지했으면 '세빛둥둥섬' 흉물이라는 소리 들었을까
- 지금 일부개장을 했는데도 기사에서 보면 알다시피 서울시민들의 호응이 좋다. 당시 민주당의 왜곡선동으로 많은 서울시민들이 오해를 하고 편견을갖고있었던것. 지금의 서울시민들 반응과 박원순시장의 행보를 보면 오세훈의 세빛둥둥섬은 2011년 당시에 충분히 가동되어 운영될수있었으며, 지금 서울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을수도 있었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서울시민 여러분!저 이번에 선거 또 나갑니다.한번만 더 뽑아주세요^^반드시 무상급식,무상보육,노들텃밭,노숙자지원 등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세훈 인터뷰 내용(최근)
“나는 죄인이다. 조용히 지내고 싶다”
오 전 시장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오 전 시장과 전화통화를 했다.
한양대 연구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오 전 시장은
‘최근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는 얘기에
“제가요?”라고 말했다. 그 억양에는 놀라움과 당혹감, 싫지 않은 감정 등이 뒤섞여 있는 듯했다.
그러면서 오 전 시장은 “저는 조용히 있는데 왜 그런 조사를 하는지…저는 뭐 드릴 말씀이 없네요”라고도 했다.
‘올해 서울시장 출마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그의 목소리는 높아졌다.
“저는 전혀 그런 생각 안한다. 내년 제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저는 죄인이다.
뭐라고 해도 죄인이다. 그 때까지는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니다. 정말로 조용히 지내고 싶다.”
더 이상 정치적 주제를 놓고선 대화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 한나라당(前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복지병'에 빠져서 포퓰리즘 정책 남발할 당시 유일하게 포퓰리즘에 반대했던 한사람.
- 자신이 시장직을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무상급식'같은 포퓰리즘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고 했던 한사람.
- 서울을 세계 최고의 고급 세련도시로 만들려고 했던 한사람.
죄송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서울시민 여러분...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MBN 뉴스 8 2013-07-01|00: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