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장 '이제 구조에 집중 하고 싶어요.'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5.12 2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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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3259955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2일 "사고 첫날부터 지금까지 해양경찰은 모든 직원들이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구조하는 것이 국민과 가족들의 바람이라고 굳게 믿고 오로지 구조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과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저희 해경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은 수색에 전념할 때"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로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해경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한겨레 등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구조 당시 해양경찰이 선체에 진입할 기회가 충분했으며 승객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는데 방치해 검찰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죄 적용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아직 수사를 착수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결론부터 내려놓고 수사방향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수색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에 대한 크나큰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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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 재난 따위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줌.


세월호에는 이제 생존자는 없을 텐데... 그렇다면 누구를 구조 하려는 걸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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