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도 미국에 있는 딸의 생각을 안하고 산건 아닐텐데.
성공이라는 꿈을 위해서 죽을듯이 달려온 사람이었는데 지금쯤 지나온 삶에 대해 회의가 들듯 하여 오히려 연민이 드네요 ㅠㅠ
고승덕씨를 보면 지난 대한민국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한 사람으로서 성공이라는 꿈을 위해 죽을듯이 달려왔는데 발바닥의 상처가 영광의 상처가 아닌 진물뿐인 상처가 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드라마로 마무리하여 영광의 상처로 남아 더 큰 꿈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오로지 가족만이 인생의 가장 최우선은 아닐지라도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가족보다 우선에 두어도 되는 일인지 생각하게 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다 최우선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우리모두인지 또 다른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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