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알고보니 셀프교수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6.13 0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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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28&aid=0002235547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신영기금) 현직 이사장으로 있을 당시 이사회에서 심사해 선정하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직을 이사장인 본인이 맡겠다고 해 1년 동안의 교수직 혜택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석좌교수 선발자를 심사하는 회의에서 심사위원장 격인 이사장 본인이 자원하고 나서자, 이사회는 당시 문 이사장을 석좌교수에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계에선 비판이 터져나왔다. 본인이 심사하는 자리에 본인을 선발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부적절하고 염치없는 일이라는 반응이었다.

“역대 신영기금 이사장 가운데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이 선정 권한을 쥔 석좌교수직을 스스로 맡은 경우는 내가 알기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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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ㅂㅅ인줄 알았는 데
알고보니 대단한 ㅂ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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