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말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6.19 11:24:19
댓글 1조회 802추천 1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22&aid=0002681004
제자의 논문을 이용해 연구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18일 세계일보와 전화통화에서 ‘KRI(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시스템)에 제자 등 다른 연구자와의 연구실적을 자신의 단독 연구실적으로 등재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소속 기관이었던) 한국교원대학의 (등재) 시스템 문제 때문”이라며 “교원대 시스템은 교수만 들어가서 올리도록 돼 있다”고 해명했다.

세계일보 확인 결과, 그의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도 이런 의혹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김 후보자가 제자 이모씨의 석사논문을 요약해 한국교원대 ‘교육과학연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초등학교 단위학교 운영비 배분에 관한 연구’는 KRI에 공동저자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교원대의 한 관계자도 “KRI에 논문 실적을 등록할 때 학생은 올리지 말라는 규정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지도교수로서 논문 작성을 계속 지도했고, 제자들을 잘 키워주려고 한 것으로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만큼 청문회에서 모두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도덕성 하자와 관련해) 뭐가 나올 게 없으니 저쪽 (진보) 진영에서 내가 성향상 반대 쪽에 있다고 (논문 논란으로)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ㅡㅡㅡㅡㅡ
정부에서는 진보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니, 이에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꼴통 장관을 꽂아 넣으려고 하는 것으로 예상됨.
그건 그렇고... 어떻게 지 제자들 것을 뺏어갈 생각을 할까?
이렇게 되니 어떻게 대한민국에사 창출어람이 나오겠어..
정경위원장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