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가 기를 쓰고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였으나... 결과는 해산이네요.
그러니까... 애초에 트집잡힐만한 일 자체를 안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사건사고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트집 안 잡을래야 안 잡을수가 없었고. 결국 이 지경까지 오고 말았죠.
만약 이 정당이 정말 숭고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악에 맞서 싸우는 유일한 선의 정당이라면.
최소 국민 50%는 통진당을 지지했을겁니다.
같은 맥락으로 오죽하면 예전 통진당을 이끌던 진보중의 진보라는 노회찬 심상정이 두손 두발 다 들고 나가서 새 정당을 만들었겠습니까...
정말 소수의 의견을 위한 소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다시 생긴다면 그때는 진심 국민을 위한 당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국민들도 당신들의 진의를 알고 지지해줄 것 입니다.
암튼..
다 자기들이 저지른 행위들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이번결과를 수긍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