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인력·장비 '통합자원관리시스템' 마련…응급·재난시 전문인력 신속 동원
공무원 정 모씨(50)는 지난 1월 28일 오전 7시 50분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 사이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 씨의 호흡이 느껴지지 않자 인근에 있던 여자승객 이 모씨(40)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역내 자동제세동기를 동원했다. 이 씨가 응급처치를 이어간 덕분에 정 씨는 무사히 생명을 건졌다. 정 씨를 침착히 살린 이 씨는 전직 간호사였다.
서울시가 이처럼 응급환자가 생기거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민간의 자원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재난 분야 교수, 전직 소방관 등 전문가 인력풀과 포크레인 등 중장비 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해 위급 시 인근 지역에서 신속히 도울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 이하 링크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31715264211584&outlink=1
[박원순 시장님의 작품]
해당 정책을 보고 글을 남긴 현직 의사의 글 (클리앙 펌)
박원순은 홍준표 같네요. 인기용 정책광
저는 진보적인 성향의 현직 의사입니다.
박원순 시장님에게 표를 줬었고요.
하지만, 박시장님 정책 펼치는 것을 보면 실망을 많이 합니다.
정책들이 모두 이런 느낌 입니다.
- 소수희생으로 다수에게 인기몰이.
(이에따라 입장차에 따른 분열.갈등형성. 통치의 기본은 이간질이다?
너만좀 불편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지역주의가 직업군으로 이식된 느낌 입니다)
- 철학적 도덕적 정당성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지 않은 정책.
(정책 당사자의 약간의 손해.불편은 공익을 위해 마땅히 감수해야 하는가?)
- 화제성.자극성이 보장된 마치 노이즈 마케팅 같은 정책 (이부분이 홍준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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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7257728
제가 올렸던 서초구 의사회 (반강제)재능기부 관련글 입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1910312191917
반값식당 관련기사입니다. 식당업계 반발로 무산되었습니다.
의사라면 공공의적 직업군이니까 통과되었겠지만. 식당업계는 정치적으로 만만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31715264211584&outlink=1
이번에는 옆집의사 정책을 한다고합니다.
화제성 인기몰이는 될것 같습니다.
원본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6525661
사회취약계층을 위해서 정책을 펼쳐나가는건 좋지만, 특정계층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하는게 옳은걸까? 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