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파파이스 44- 홍가혜는 정말 허언증에 관종병 환자인가

니췌 작성일 15.04.06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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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민간잠수부 사칭 논란에 대해

    - 실제 민간잠수부 자격으로 현장에 가 있었던 것 이 맞음

     

    2. 참사 현장마다 나타나 인터뷰를 자청하는 관심종자

    - 일본에서나 팽목항에서나 인터뷰를 요청한건 방송국측

    일본에서의 현지인 사칭 논란은 자막과 앞뒤편집에 의해 생긴 오해일 뿐

    팽목항 인터뷰는 홍가혜의 카카오스토리를 본 mbn측 작가가 먼저 접근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현장 인터뷰까지 이어진 것

     

    3. 현장 인터뷰쪽 논란

    - mbn측은 홍가혜에게 엄밀한 사실전달이 아닌, 민간 잠수부로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을 뿐이고

    실제 홍가혜는 잠수부 사이에서 오가던 이야기를 수렴해 '그렇다고 하더라'는 워딩으로 말을 전함

    - 논란이 되었던 부분, 현장에서 해경이 전혀 잠수부를 지원하지 않으며 되레 방해만 한다

    그리고 배 안에 갖힌 피해자와 잠수부가 대화(여기서 말하는 대화는 제스춰나 노크 등으로 이뤄지는 '잠수부식' 대화)를 했다는 것 모두 실제 잠수부 사이에서 떠돌던 이야기로 법정에서 밝혀짐

     

    4. 기타 관종병 관련 논란

    - 야구선수와 실제 연애함

    - 연예인 사칭논란은 완벽한 허구

    연예인측이 홍가혜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를 본 기자가 '두 사람이 닮았는데, 혹시 친척?' 이라는 소재로 기사를 쓴 것이 악의적으로 왜곡됨. 실제 홍가혜는 해당 언론사에 친척이 아니니 기사를 삭제해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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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홍가혜는 관종에 허언증 환자인가?

    참사 초기 현장의 분위기를 은폐하고 싶었던 일부 세력에게 있어서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일 '필요'가 있었을 뿐이었던 것은 아닐까

    사실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온갖 마타도어로 광인을 만들어 그의 워딩에서 진실성을 빼앗는 것은 지금까지 숱하게 행해진 '그쪽 동네'의 수단인데

    문제는 소위 진보라는 놈들이 매번 질리지도 않고 그 수단에 홀라당 넘어간다는데 있다, 이 병신들이.

    실제로 홍가혜 마녀사냥을 통해 세월호와 관련한, 정부발표와 다른 모든 담론들이 정신나간 음모론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이후 그것이 여러 증언이나 증거를 통해 실체적 사실로 증명되기 전까지.

     

    이게 지금 종북세력으론 낙인찍힌 이들을 자기 손으로 잘라내면 그들과 거리두기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 민주당 병신들이랑 대체 뭐가 다른가 싶다

     

     

    http://www.podbbang.com/ch/7339

     

    김어준의 파파이스 44

    56분부터 약 50분간 이뤄진 홍가혜 인터뷰를 참고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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