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권희영 “현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 민중혁명의 땔감밖에 못돼”
우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교학사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자인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지금 검인정제도를 그대로 둬서 교육이 지속되면 청년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민중혁명의 땔감밖에 못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내 최대 역사 연구단체인 한국역사연구회에 대해서도 “인민민주주의 정치운동 단체”라고 비난했고, 민족문제연구소·역사문제연구소 등 역사 관련 단체들에도 “통합진보당의 이념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색깔론을 퍼부었다. 권 교수는 “일본이 의병을 대토벌했다”, “일제 때 쌀은 수탈당한 게 아니라 수출했다” 등의 친일 주장을 펴 논란이 됐던 대표적 뉴라이트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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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14465.html
캬.... 보도연맹학살사건이 떠오르는건 제 오지랖인가요?
권교수, 전쟁나면 팔에다가 '종북척결' '민중사관 제거' 완장 차고 자기 권속들 데리고 다니면서 서북청년당 시즌2 찍을게 눈에 선하네요.
가르쳐줘도 개념 정립도 못하는 민중사관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모씨의 행태가 누구로부터 비롯됬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저도 여기 가입되어있는데 이러다 전쟁나면 골짜기로 잡혀갈듯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