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퇴거 거부

정경위원장 작성일 15.12.07 1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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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277&aid=0003641497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민주노총 산별노조 관계자가 종로구 조계사 불교 대학 앞에서 대독하는 성명서를 통해 "노동개악 처리를 둘러싼 국회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 곳 조계사에 신변을 더 의탁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노총과 80만 조합원의 명예를 걸고 노동개악이 중단될 경우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할 것이며 절대 다른 곳으로 피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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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말해서 5일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났으면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에서도 어느정도 배려는 해 주었고, 불교가 아무리 관용의 종교라 하더라도, 그 방패 뒤에서 숨어만 있는 것 같다. 독재자나 독단적인 사람들이 여기기에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을 하는 데 딱 그 쪽인 것 같다. 그 없이도 평화시위는 이루어 냈다.
마치 자기 자신이 잡혀가면 이것 끝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은 데..아무튼 한 조직의 위원장이라는 자가 오히려 자신과 시민들이 이룩해 놓은 것을 스스로 먹칠을 하는 거 같아 안쓰럽기까지 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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