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더민주 문자 의도적 공개 참을 수 없어...총선불출마 재확인

어벤져스 작성일 16.01.02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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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1일 "과거 문자를 의도적으로 공개해서 제가 마치 더민주로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비치게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중략)

그는 "현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대해 많은 국민이 내년 총선을 통해 반드시 정권심판을 통해 선거혁명을 이루려고 했다"며 "야권이 똘똘 뭉쳐 힘을 합쳐도 될까 싶은 상황에서 야권 지지자들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고 분열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저 역시 야권에 힘을 실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금의 상황에 너무나 실망하고 더 이상 나의 참여가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 the 300기사 전문은 링크로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1011514761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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