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직접 띄우고 싶었는데
모바일이라 잘 못하겠네요..
피해자의 부모님의 호소
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이 일을 한다 했을 때
스크린도어가 사고가 난다는 얘길 들어서 말려야 하나 했지만
2인 1조로 일을 한다 하고
옛날에 이슈가 되서 개선이 되었을 거라 믿고
말리지 않은 게 후회가 된답니다.
얼마 전 생일이었던 청년.
안전을 하청보내는
돈이 앞서는 세상.
이 구조 속에서는
꼭 저 사람이 아니었어도
누군가 죽게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철도 관련해서 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일하는 사람들,?
작업할 때 열차감시 한 명 반드시 둬야하고
아니 열차감시를 둬도 아슬아슬한 상황이 생기며
아니 원래는 열차감시 없으면
작업을 내보내서도 안됩니다.
역장이나 한 직원을 콕 짚어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저 청년의 잘못이라고..
적어도 그렇게 둘러대지는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사람의 목숨도 내던지고
사람은 그 사그라진 생명 앞에서도
그를 죽음을 자초한 사람으로 책임을 떠넘기지는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적할 거야 많지만
억울하지 않게 하늘로 보낼 수 있도록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해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