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실은 전 민주당원이 아니며 별로 민주당 자치를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제가 민주당에 관심을 갖는 기 잘못은 아니겠지요.
사실 민주당 내부 사정에 무관심하여 잘은 모릅니다.
다만 우리 부모님이나 지인이 보수언론에서 나오는 말을 다시 저에게 전달할 때
제가 받아쳐 이해시킬 말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야권 지지자로서 반 새누리당은 숙명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중요하지요.
당 내 현 상황은 알아서들 잘 수습하십쇼.
그게 오보인지 아닌 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진보당 지지자입니다만
진보당 관련 사건들, 한 두개가 아닌 사건들에서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구장창 얘기했음에도 해소되지 않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 다음 타겟이 된 것 같은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을 향해서
충고하고 싶어 한마디 거듭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자중해야할 면이 분명이 있습니다.
민주연구원인가 하는 곳에서 반기문, 손학규 등을 언급하며
친박 비문 세력화라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에 앞서 문재인을 제기하는 문건을 보고
비문 대권 주자들이 보기에 불만을 가지는 게 과연 비정상인지
오보에 단순히 휘말렸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할 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해서 타 당에 대해서는 그나마 이해하지만
같은 당 당원 혹은 의원에 대해서
그 정도의 문제제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폭탄을 보내는 등의 행위가
정당한 지도 의문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구설수이 오를 수 있고
구설수이 안오르기 의해 신중하기 행동한다는 문재인에 비해서
지지자들의 행동은 매우 가벼운 것 같습니다.
문자폭탄을 안돌렸으면
이렇게 논란이 커지지 않았으리란 점을
지지자들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진보당 지지자로서
진보당 당원이 머리끄댕이를 잡았을 때
물론 그게 기브스를 할 정도의 충격은 아니라 생각하고 과잉 반응이라고는 생각했으며
부정선거의 진실과는 무관하다 여겼음에도
그 일 자체는 큰 문제라고 여기고 내부에서 여러차례 규탄했었습니다.
그런 일을 스스로 만들지는 않는 게 상책입니다.
정치인보다 지지자들이 걱정인 집단은 문재인씨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