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의 책임론

서울시 시장이면 서울의 행정관련의 총책임자이지만 직접적 행정이 아닌 부분에서는 모든책임을 지는 자리는 아님

그럴거면 서울메트로의 사장이 있을 이유가 없지

물론, 서울메트로 사장을 임명권을 서울시장이 가지고 있으니 도의적 책임은 따르겠지

비슷한 예로 MB정부의 에너지관련사업..

MB정부당시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 인수당시 한국석유공사의 핵심사업중 하나였고 결국 엄청난 손해가 생김

책임은? 당시 한국석유공사의 사장이 책임지는거고

그를 임명한 MB는 도의적책임이 따르는 거지

또다른예로는 노무현집권당시 과잉진압으로 인한 시위자들의 사망사건

이 또한 경찰청장이 책임질 부분이고 경찰청장임명한 노무현은 도의적책임 따르지

반기문관련..

비난할껀 비난하고 칭찬할껀 해야지

애당초 UN사무총장이라는 자리가 어느 특정 나라의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가 아님..

반기문이 무능력하다 아니다는 검증대상이 아니더라도

반기문이 UN사무총장의 자리를 이용해서 새누리당 후보로 꽃가마 타려는건 누가봐다 비상식적이지

이건 반기문이 능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님..

그렇다고 

"그렇게 하다가 새누리에 갖다 붙으니 막 힐난 비난 하기 시작하더라구 참...정말정말 광주에서 민주당 의석이 하나도

안 나온건지 이해는 가네 그렇게 등 돌리는게 빠르니 원...." 

너가 말하는것도 결국 보면 지역감정조장밖에 더 안되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실망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한게 "광주사람들은 등 돌리는게 빠르다? 배신잘한다?"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이지

애당초 대구(새누리당 후보), 광주(민주당 후보)로 통일화 되어있는 우리나라 정치가 더 웃기지않나?

빨대만 꽃으면 누구나 당선되는 정치판 바뀌는건 누가봐도 잘못된현상이 아니라고 볼껀데

사람만보자.. 정치를 보는 시민들 입장에서 그것만큼 어려운것도 없지

국회의원이라는게 국민들을 대표하는 자리인데 그런 국회의원들을 국민들 개개인이 통제시키는게 가능할까..?

힘들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