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지금 사용하는 레이더의 출력이 사드보다 센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다. 사드에서 요구하는 안전거리가 가장 짧다"며 "안전거리 기준은 100m"라고 답변.
그러나 본보가 이전 보도에서 밝혔듯이, 100m 구역부터 3.6km까지는 인근 주민 등 '통제받지 않은 사람의 출입금지 구역'이다. 따라서 미 육군도 '100m 구역' 이후가 아니라 '3.6km 구역' 이후를 '안전지대(No Hazard)'라고 표시하고 있다.
미 육군은 반경 5.5km 상공 내에서는 '항공기 조종사(aircraft personnel)', 반경 3.6km 지상 내에서는 '통제되지 않은 사람(Uncontrolled Personnel' 등의 출입도 금지하고 있어 사드 레이더가 이 범위에서 '물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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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이렇게 맨날 거짓말 씩씩하면서
국민들이 애들한테 거짓말 마라 혼이나 제대로 내겠습니까.
어휴 우리 아들, 우리 딸 거짓말도 실감나게 하네
하고 칭찬해줍시다.
거짓말하면 성공한다고 할 순 없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 하더라고.
국민을 위해서 사드를 설치한다고 말하면
속이지는 맙시다.
이건 이렇다, 대책은 뭐다, 그래 말해야 국민이
맘에 인들어도 그래 필요하면 하자
라는 생각이라도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