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성우 (근로자 아님, 도급형태)를 메갈리언 동조자라는
이유로 그 성우에게 비용은 지불하고 그 성우파트를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 재녹음함(여기서 동조했다는 의미는 메갈리아의 고소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티셔츠를 구매)
이에 격분한 메갈은 넥슨앞(판교쪽) 시위예정을 했고 넥슨 불매 운동을 하려고 하는중, 이 사태 중에 레진코믹스(유료 무료 웹툰 사이트)의 많은 웹툰 작가들이 짤린 성우에 대해 응원 메시지를 보냄.
이에 격분한 반 메갈리언들은 레진 불매운동을 시작함....
문제의 메갈리안 티셔츠에는 왕자님은 필요 없다고...라는 메세지가 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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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제가 아는 사실이며
불씨는 더 커질것 같습니다
레진은 아직 이 상황에 대한 입장표명은 안했고여.
제가 생각하는 이 사건의 핵심은 그간 메갈리언들의
미러링을 이유로 한 무분별한 극단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미러링이란 비판하고자 하는 상대방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그 위험성이나 문제점을 꼬집는데 있겠죠.
하지만 그게 일반 남성들을 미러링 한게 아닌 일베를 미러링을 했죠.
결국 덕분에 메갈의 긍정적인 메세지는 퇴색되고
일베와의 동급이라는 위상만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메갈 옹호자 =일베 옹호자 이런 논리가 되어버린거죠..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