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누드 파문의 역풍우려

ZIOZIA 작성일 17.01.24 1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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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풍자는  예술로서 인정되는 부분이나

 

여성 대통령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같습니다.

 

전에도  박근혜가  출산하는 그림을 그리고  출산해서 나온애가  박정희 얼굴을 하고있는 풍자도 있었죠.

 

출산이라는 여성의 고유의 영역을 이용해  풍자를 했기에  비판의 대상이 됐던겁니다.

 

 

만약 오바마가  비판받을 만한행동을해도  당연히 비판하고 풍자해도되지만

 

흑인인걸 이용해서 풍자를 하면  오히려 역으로 비판을 받게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민주당쪽에서도  좋은흐름 끊길까봐  윤리심판원 회부한다고 빠르게 발표하는거보면 

 

걸고넘어갈 껀덕지 없나 하는 새누리측에 제대로 빌미를 제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여성혐오관련해서  뜨거웠던 2016년을 지난시점에  여성단체까지 달라붙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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